대한전선은 525kV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(HVDC) 육상케이블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.
525kV는 현재 상용화된 HVDC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이다. 개발이 까다로워 글로벌 극소수 기업들만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. 특히 대한전선이 개발한 525kV HVDC는 도체 단면적을 3000㎟로 설계하고 도체 허용 온도를 90도 이상으로 올려 국제 인증을 완료했다. 단면적 3000㎟의 도체에 90도 이상 허용 온도를 적용해 인증받은 것은 대한전선이 국내에서 처음일 뿐만 아나라 해외에서도 성공사례가 손에 꼽을 정도다. 케이블은 도체 단면적이 크고 허용 온도가 높을수록 전류를 많이 흘려 보낼 수 있어 대용량 송전에 유리하다.
- 서울경제 기사발췌 -
위의 사진의 HV DC Test System (PGR 1800-10) 1800kV 10mA and Impulse Voltage Test System 4000kV 600kJ 은 당사의 파트너사인 스위스의 Haefely사에서 제조 및 공급되었으며, Cable의 온도상승을 위한 Heating System은 당사 (온테크)에서 공급한 설비로 대한전선의 차세대 직류송전을 위한 525kV Cable 개발에 큰 역할을 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. (홍 국환 대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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